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7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이나,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또한,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5~13℃, 낮최고기온은 19~22℃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7~14℃, 낮최고기온은 18~21℃가 되겠다.
한편, 내일(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7일)부터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