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충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금강대교 등),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7℃, 세종시 7℃, 충청남도 7℃ 등 4~9℃, 낮최고기온은 대전 20℃, 세종 19℃, 홍성 20℃ 등 19~20℃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1℃, 세종시 10℃, 충청남도 10℃ 등 8~11℃, 낮최고기온은 대전 19℃, 세종 18℃, 홍성 19℃ 등 17~19℃가 되겠다.
특히, 내일(7일)까지 충남권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8일) 늦은 밤(21~2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내일(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