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이 정소민에게 고백한 뒤 애정공세를 벌였으나, 곧 이별 위기를 맞이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8화에서 김우주(최우식 분)는 유메리(정소민 분)에게 마음을 고백한 후, 솔직하고 감정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한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우주메리미' 8화 시청률은 순간 최고 10.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두 사람은 (전)우주(서범준 분)에게 위장 신혼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방송 말미, 메리의 전 약혼자인 (전)우주가 위장 신혼이라는 사실을 알고 메리를 찾아와 앞으로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9회 텍스트 예고도 공개됐다. 공개된 미리보기는 "(전)우주의 집요한 협박에 우주가 걱정되는 메리는 우주를 지키기 위한 결정을 내린다. 한편 우주는 한구의 비밀에 한 발짝 다가간다"이다.

한편 '우주메리미' 9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