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태기 숨빛길'로 골목상권 활력 불어넣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7 20:26: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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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국제뉴스) 박형식 기자 = 평창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을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평창군은 이번에 지정된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 공동 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상점가는 총면적 6761제곱미터에 39개 점포가 포함돼 있으며,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평창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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