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읍 자동차 부품 공장서 화재...8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5 14:38: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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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소방본부
사진/경기소방본부

화성시 봉담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12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1층 철제품 생산 설비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4명과 진화 장비 28대를 투입해 연소 확대를 막고 화재 발생 약 28분 만인 오전 8시 40분경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공장 직원 8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비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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