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주변에서 받은 선물 이야기를 하던 중 “홍현희·제이쓴 부부, 유재석 오빠, 그리고 아이유 씨에게 정말 고맙다”고 직접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상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이상순이 지인들에게 애플망고와 커피머신 등 선물을 보낸 일화가 언급되자 이효리는 유재석을 향해 장난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멘토와 제자 같은 관계로 알려져 왔다.
이후 아이유 콘서트 게스트로 이효리가 참여하는 등 계속된 교류가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공개적인 만남이 드물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손절설과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핑계고’ 출연으로 이효리가 직접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우호적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