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휴비스트제약(대표이사 박광남)이 22일 감염병 확산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 4만 장(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계절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겨울철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평소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단양군보건의료원장과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로 이어졌다.
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관내 보건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우선 배부해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휴비스트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은 개인 위생 관리이며, 이번 기부는 군민의 건강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휴비스트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