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기』는 25일 충주시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누리봄봉사단3기는 한국국립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아리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4월 대소원면 일원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콩밭 비닐씌우기, 두렁 만들기, 과수원 가지줍기 등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이날 소외계층대상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눔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인경 로타랙트 회장(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누리봄봉사단 학생들이 연탄기금을 직접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