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춘천시 퇴계동 강원인재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과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탁은 도 출신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강원인재원의 지원을 발판 삼아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신한은행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강원지역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4억 원(각 1억 원)의 육성기금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한 바 있다.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