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쏠’ 유희관·효마니·조병욱·유니·박재욱·마리 '3커플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4 14:58: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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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여자친구 (사진=우리 아직 쏠로(우아쏠)’ 최종회)
유희관 여자친구 (사진=우리 아직 쏠로(우아쏠)’ 최종회)

웨이브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우아쏠)’ 최종회가 10월 23일 공개되며 총 세 쌍의 커플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야구선수 출신의 빛남 4인(유희관·박재욱·민경수·조병욱)과 빛녀 4인(효마니·마리·희봄·유니)의 마지막 선택 과정과 극적 반전이 펼쳐졌다.

먼저 데이트권을 건 게임에서 유희관은 희봄과 1:1 ‘홈런 데이트’를 가지며 커플 반지를 만드는 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종 선택 직전 유희관 앞에는 희봄과 효마니가 모두 대화를 신청하며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희봄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 반면, 효마니는 솔직하게 “진심”을 드러내며 끝까지 어필했고, 최종 선택에서 유희관은 효마니를 선택해 한 쌍(유희관X효마니)이 성사됐다.

조병욱과 유니는 초반부터 이어진 확신의 러브라인을 끝까지 유지하며 예상대로 서로를 선택해 또 한 쌍(조병욱X유니)이 탄생했다. 박재욱은 당초 선택을 미루는 입장이었으나 촬영 막판 제작진에게 “마리와 한 번 더 얘기할 수 있냐”고 요청해 상황이 급반전됐다. 박재욱은 자신의 느린 방식에 대해 솔직히 밝힌 뒤 선택을 마리에게 맡겼고, 마리가 “확신이 없다면 내가 확신을 주겠다”라고 답하면서 극적인 역전으로 세 번째 커플(박재욱X마리)이 성사됐다.

한편 민경수는 최종 선택에서 누구도 택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연애 리그에서 물러났다. 최종회는 삼각 로맨스와 솔직한 감정표현, 막판 고백과 번복 등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시즌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유희관X효마니, 조병욱X유니, 박재욱X마리 세 커플은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기대를 남기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프로그램 측은 촬영 종료 직후 커플들의 향후 계획과 제작진에 대한 감사 인사 등을 전했고, 출연진들은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하며 화기애애하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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