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 천막 및 부스 설치, 물품 운반 등 바자회 생사를 지원하였으며, 복지관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민덕희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또는 서울남부보호관찰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