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우수 반도체 기술 경쟁력 집중 홍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2 17:47:20 기사원문
  • -
  • +
  • 인쇄
(제공=충북도청)
(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 전시회에 충북도 반도체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공동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은 국내외 반도체 전․후공정 기업의 R&D, 제조공정,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10여개국 이상 280여개사, 5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시회다.

충북도는 ㈜라온솔루션, ㈜코엠에스, ㈜파인디어칩, 경성에스이엘(주) 등 반도체 4개 사의 테스트, 공정설비, IC, 제어모듈 등 기업 제품과 충북테크노파크의 반도체 신뢰성 시험인증(KOLAS), 패키징. 테스트 장비와 충북도의 반도체산업 지원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 및 기관의 우수 기술력과 인프라를 알리고 국내외 반도체 관련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