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또 한 번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발매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54만 3404장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정규 1집 ‘ONE(원)’과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벅스 실간 음원 차트(22일 기준) 1위에 올랐고, 멜론 HOT100 등 주요 차트에도 진입했다. 수록곡 다수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영수가 작곡하고 로이킴이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컨트리 장르의 곡으로, 이찬원의 새로운 음악색을 보여준다.
총 12곡이 수록된 정규 2집 ‘찬란(燦爛)’은 컨트리,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록, 모던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한 이찬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