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이 전날 2만 50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6만 5765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 20일 누적 224만 관객을 돌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6위에 등극했다.
2위는 ‘보스’(감독 라희찬)가 차지했다. 1만 563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28만 8769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다. 1만 2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279만 8598명이다.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18.0%)이다. 뒤를 이어 강하늘 김영광 등이 출연한 신작 ‘퍼스트 라이드’(17.9%)와 일본 영화 ‘8번 출구’(10.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