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가을 정취 물든 궁남지에서 국화 꽃 잔치가 펼쳐져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초대 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데, 그 규모가 약 30,000㎡에 4만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궁남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이 외에도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로는 ▲소원등 달기 ▲국화 포토존 ▲국화 다도 체험 ▲나들이 요가 ▲버스킹 공연 ▲무료 사진 인화 ▲체험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준비가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10.31.~11.2.), 햇밤임산물 축제(11.7.~11.9.)가 함께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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