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0월 18일과 19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Live Walk’ 행사와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역사문화길’ 행사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행사 참가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고,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소각 처리로 지역난방, 전기로 활용되고 있는 자원순환 과정에 대해 홍보했다.
19일 인천대공원 행사에 참가한 40대 김모 주민은 “분리배출 방법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됐다.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자원을 순환시킬수 있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남항 물홍보관에서 시민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5일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인천사랑걷기대회’와 중구 월미도에서 열리는 ‘인천 바다사랑 문화축제’에서도 자원순환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