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홍천 서면 팔봉유원지 인근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9일 오후 7시 49분쯤 발생해 7시 58분쯤 종료됐다.
EV6와 코란도 차량이 충돌하면서 코란도의 전방 라이트에서 발화가 추정됐고, 차량은 반소됐다. 이 사고로 남성 2명과 여성 3명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홍천 서면 팔봉유원지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코란도 차량은 자체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진화했다. 차량 손실은 약 308만 원으로 추정된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방 라이트에서의 발화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