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루 전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 방향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은 6시간, 광주 5시간 2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3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지방 양방향 정체는 저녁 9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8시쯤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차량 57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 차량은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 차량은 46만 대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