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미니 4집 타이틀곡은 ‘OVERDRIVE’...지훈 작사 참여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10-05 08:41: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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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신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를 선보인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OVERDRIVE’와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비롯해 수록곡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 ‘내일이 되어 줄게’ 총 6곡이 실린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면모를 나타냈다. 먼저 ‘OVERDRIVE’의 작사 라인업에 멤버 지훈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 곡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투어스의 폭발하는 감정과 과열된 마음을 그린 곡으로, 지훈의 진심이 녹아든 노랫말이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멤버 도훈이 마지막 트랙인 ‘내일이 되어 줄게’의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팬송인 이 노래에 가사를 얹어 42(팬덤명)를 향한 투어스의 진심을 표현했다. 이렇듯 멤버들의 생각과 언어가 신보 곳곳에 스며 더욱 진정성있는 앨범이 완성됐다.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거침없는 에너지를 전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까지 노래 제목만으로도 신보가 선사할 다채로운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앨범명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어느덧 훌쩍 성장한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여섯 개의 트랙은 멤버들의 반짝이는 땀방울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청춘의 열기를 오롯이 담아낸다.



한편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금연휴에도 컴백 프로모션은 계속된다. 오는 8일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10~11일 ‘OVERDRIVE’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대외 행보도 활발하다. 투어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셀린느 ETE(에떼) 2026 컬렉션 쇼에 완전체로 참석한다. 10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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