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kt 가을야구는 우리가"...NC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4 20:52: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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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박건우 (사진=NC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SSG를 7-1로 꺾고 최종 5위를 확정,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NC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71승 6무 67패를 기록, 6위 KT를 제치고 5강 막차를 탔다.

이날 선발 라일리 톰슨은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17승에 도달, 폰세(한화)와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또한 단일 시즌 216탈삼진으로 구단 신기록을 새로 썼다.

타선에서는 김휘집이 3점 홈런으로 흐름을 주도했고, 이우성이 2타점 2루타 2개로 멀티 타점을 기록했다. 박건우도 1회 선제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NC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 시즌 4위 삼성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형식상 삼성은 1승만 거두면 준PO에 진출하고, NC는 2연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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