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와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점검을 11일부터 19일까지 중점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이번 식품안전점검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및 안전한 추석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표기 △유통기한 경과 △식품 안전관리 등의 중점관리사항을 점검하고 '농심천심' 운동의 농업가치 증대를 위해 수입 농축산물 판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대구검사국에서 정기감사 대상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도 식품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고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식품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자체위생관리기준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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