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동성로 디저트 페스타 개최...대구형 소비진작에 박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2 11:47: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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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경제부시장(사진제공=대구시청)
홍성주 경제부시장(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유명 디저트 소개, 쿠키만들기 등 체험 및 각종 수공예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와 연계, 상권 활력 이벤트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젊음의 성지 동성로가 재미있는 경험과 최신 유행과 젊은 감각을 느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디저트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2025 대프라이즈 핫딜 페스타’과 연계해 더욱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한 만큼 동성로 디저트 페스타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마음을 피력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해 지난 ’24년부터 시작한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중구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유명 디저트 상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식의 체험과 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동성로 대표 행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제1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홍보 및 판매와 플리마켓 등 총 38개소의 부스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양일간 2만명 정도가 방문하여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 성지 동성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지난해의 성과가 상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제2회 “2025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판매 및 체험, 플리마켓 등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늘어나 총 78개소의 점포가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이번 디저트 페스타에서 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수제디저트와 커피 드립 체험, 디저트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그림 그리기 등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귀걸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각종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스트릿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밴드 공연, 가수 김동현의 무대 등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거리 피아노존, 캐리커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동성로 상권 브랜드 캐릭터 ‘빅디’가 직접 등장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디저트 풍선 나눔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특히, 이번 축제가 정부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대책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소상공인 경기 진작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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