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긴머리 휘날리며’ 첫 게스트 출격…유쾌한 성형 고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0 21:35: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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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

가수 박서진이 오늘(1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

로커 4인방 ‘긴머리즈’와 함께 여행을 떠날 ‘M지니(MZ+지니)’로 합류한 그는 첫 만남부터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박서진은 악수를 청한 김태원에게 “초면이 아니다”라며 인연을 꺼내고, 곧바로 “뵐 때마다 얼굴이 바뀌어서 그렇다”는 너스레로 성형 사실을 자연스럽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거 방송에서 약 1억 원을 들여 성형했다고 밝힌 바 있는 그는 이번에도 “병원 좀 왔다 갔다 하느라”라며 ‘셀프 디스’로 어색함을 지우고 현장을 주도한다.

대화는 뜻밖의 ‘병원 토크’로 확장된다. 박완규가 “병원은 김태원 전문”이라고 거들자, 김태원은 “내 앞에서 병원 얘기하지 마”라며 선을 긋고, ‘건강 병원 vs 미용 병원’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펼치며 웃음을 더한다.

첫 방송부터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예고한 박서진의 활약은 10일(수) 밤 9시 50분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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