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 Plus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에서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영수와 상철이 각각 3표를 받아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이날 첫인상 선택은 솔로남이 한 명씩 숙소로 향하면, 해당 남성을 선택한 솔로녀가 따라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주자인 영수에게는 영숙·영자·순자가 연달아 합류했다. 세 솔로녀는 “인상이 좋고 다정해 보였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영수는 “전혀 예상 못 했다. 감사하다. 하지만 첫인상이니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첫인상으로 택한 정숙에 대한 호감도 드러냈다.
반면 영호와 영식은 0표에 그쳤다. 혼자 길을 걷던 영식은 “하… 순자”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영철은 정희의 선택을 받아 1표를 획득, 서로를 첫인상으로 택하며 통했다.
정희는 “너무 진지·조용한 분보다 재밌는 분이 좋아 영철님을 선택했다”고 했고, 영철은 “전혀 기대 안 했는데 나와서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나온 광수에게는 선택자가 없었다. 대기 중이던 정숙·옥순·현숙은 상철의 차례가 되자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상철을 따라가 3표가 모였다. 자연스럽게 경수는 0표가 됐다.
최종 집계 결과, 영수·상철이 각각 3표로 공동 ‘인기남’에 올랐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직업 인스타 계정부터 촬영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