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6 11:46: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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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7월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돌봄 분야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제공=영천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제공=영천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이날 회의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간호학원, 요양기관, 산후조리원 등 1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과정’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적합한 훈련 과정 개편, 인재 매칭 방안, 채용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제공=영천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제공=영천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은 매년 운영되는 새일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교육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훈련 과정 개선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경자 새일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건·돌봄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실질적 취업 지원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천 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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