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프로그램 ‘도서관으로 체크인!’은 초등학생이 책을 대출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5일, 10일, 15일, 20일차에 기념품을 받는 행사이다.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입체낭독극 ‘할머니의 용궁여행 / 호랭떡집’이 8월 23일(토) 오후 2시에 열리며, 2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여름바다 케이크 만들기 가족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총 10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하여 참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료실에서는 ‘도전! 책빙고’와 ‘독후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그림책 아트프린트와 테마도서 전시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문 의창도서관과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즐기시며 올 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