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복 삼계탕 및 특식을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맞이 삼계탕데이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월내 무료급식소 100인분, 일광 무료급식소 170인분을 합해 총 27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는 고리원자력본부 고리봉사대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날 월내 무료급식소에서의 활동 뿐 아니라 오는 16일에도 일광 무료급식소에서 고리봉사대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