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슈퍼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은 전날 5만 691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861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등이 호흡을 맞췄다.
2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이다. 4만 709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27만 9838명이다.
3위는 ‘노이즈’를 차지했다. 4만 294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7만 061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3만 325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13만 3565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7.81점이며, 미국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평가 지수인 팝콘 지수가 96%(10일 기준)를 달성, 호평을 얻고 있다.
쿠키영상은 2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