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사회서비스원 이장희 원장은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보은읍 장신리 출신으로 현재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사회복지협회 이사, (재)청주복지재단 이사, (사) 글로벌투게더 2010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 기관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지난 24년 11월 충북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복지자원 연계,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공공복지 실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다. 현재 충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일하는 밥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장희 원장은 “고향 보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을 위해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장희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보은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갈테니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