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현섭) 진해루 일원에서 오는 6월 30일 PM 7시 30분 제15회 창원시민의날기념행사로 인기 콘텐츠인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가 주최·주관하며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대형 불꽃쇼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 진해 전통의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매년 불꽃쇼는 진해구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 불꽃놀이로, 전통을 자랑하는 주요 행사다.

특히,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군항제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으며,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불꽃과 함께 아름다운 여름의 밤을 선사한다.

올해는 불꽃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군교육사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등이 식전 공연으로 참여하며, 그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불꽃쇼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불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는 20시 40분에 시작되며, 진해루 앞 해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적인 불꽃놀이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으며, 불꽃축제 기간 동안 이어지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군다.

군항제를 오랜 시간 동안 사랑해온 50대 이상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불꽃쇼가 군항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기억되고 있다.

- 행사 준비와 기대감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창원특례시(시장권한대행)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가 협력해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회장은 “이번 불꽃쇼가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가 많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이번 행사에는 진해구 주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철저히 준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매년 성황을 이루는 불꽃축제, 더 많은 관람객 맞이할 준비 완료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수 년 동안 해온 불꽃쇼로, 진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불꽃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이 행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진해구 일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