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 챌린지 2025 in 수원'이 오늘(17일) 수원 공군기지에서 개최된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1979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축제로, 올해 46회를 맞았다.
이번 해는 지역과 상생하는 비행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특례시가 행사에 참여한다.
부대 입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도보 관람객은 부대정문, 개인 차량 관람객은 신대황교로 들어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KF-5 개시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준비됐다. 또 항공무장과 각종 장구 및 소형전술차량 등의 지상장비 10여 종이 전시된다. 항공 시뮬레이터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이날 오전 10시 10분~11시 20분, 오후 2시 30분~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다만 비행일정은 기상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