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당분간 영하권 유지→건조한 날씨, 화재 주의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7 00:10: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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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특히,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0도, 울산시 -2도, 경상남도 -8~-1도로 평년(-8~0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9도, 경상남도 7~10도로 평년(6~8도)보다 1~3도 높겠다.

이어,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도, 울산시 -3도, 경상남도 -9~-1도로 평년(-7~0도)보다 1~3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9~12도로 평년(6~8도)보다 1~5도 높겠다.

한편, 오늘(1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18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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