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높은 85.87점(총점)을 받았다.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건축법 등 개정 추진, 건축물 재해·안전 사각지대 해소, 생활숙박시설 불법 주거전용 방지 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박종근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행정을 지속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