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역시 빅뱅! 그 시절 추억 소환한 명불허전 무대(2024 MAMA)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23 18:0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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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2024 MAMA 어워즈’에서 완전체로 뭉쳤다.

23일 오후 3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2024 MAMA 어워즈(2024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의 솔로 무대부터 시작됐다. 개성이 돋보이는 분홍색 옷을 입고 등장한 지드래곤은 새 ‘파워(POWER)’ 를 처음 선보였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무대를 이끌어 나갔고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 연주되자 태양과 대성이 연달아 등장했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세 사람은 빅뱅 대표 곡들인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를 열창하였고 콘서트 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한편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은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 공개 이후 2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빅뱅 멤버 모두가 참여한 곡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빅뱅만의 독특하고 멋진 음악적 색깔을 온전히 담아내어 팬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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