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Dior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따스한 햇빛 아래 고풍스러운 주방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스타일링은 유럽 킹덤의 공주를 연상케 하는 우아함과 트렌디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뽀글뽀글한 볼륨 헤어와 강렬한 레드 립은 지수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패션의 중심은 퍼플과 블랙이 어우러진 체크 패턴의 미니 드레스였다. 드레스는 코르셋 스타일의 컷아웃 디테일과 풍성한 스커트 라인으로 과감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냈다. 상체에는 은은한 실버 메탈릭 망사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다.
주방 곳곳에 놓인 크리스마스 장식과 어우러진 지수의 스타일은 디올(Dior)의 고급스러움을 잘 담아냈다. 그녀의 포즈와 표정은 한편의 예술 작품처럼 완벽했다.
팬들은 “역시 뽀글머리의 원조답다”, “블랙핑크 진정한 여신강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스타일링은 다가오는 연말 파티 패션의 영감을 제공하기 충분했다. 체크 패턴과 메탈릭 소재의 믹스매치는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올 겨울 필수 키워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수는 매번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또 다른 스타일링이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