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행보”…변우석, ‘100억 신화’로 전 세계 팬심 접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23 10:46:01 기사원문
  • -
  • +
  • 인쇄
배우 변우석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올 한 해가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부터 광고계까지 섭렵한 그의 화려한 여정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변우석은 이날 ‘비자 팬’s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시상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 순간도 영영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팬들의 사랑을 느낄 때마다 “가슴이 어린아이처럼 뛰었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선재 업고 튀어’부터 글로벌 신드롬까지…100억 대세의 탄생



변우석의 2024년은 단연 화려했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드라마가 미국과 유럽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현재 그는 무려 19개의 주요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며,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발탁되었다. 한편 드라마 한 편의 성공만으로 누적 광고 수익 100억 원을 돌파, 톱스타급 대우를 받고 있다.

‘MAMA 어워즈’ 무대 장식…드라마 OST 라이브 예고

23일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에서 변우석은 또 한 번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속 사랑받은 밴드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계획이다.

글로벌 팬심 잡은 ‘대세의 발걸음’



변우석의 활약은 단순히 국내를 넘어섰다. 그는 프라다를 비롯한 다수의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글로벌 톱스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순간’을 강조하며, 자신의 성공을 팬들에게 돌리는 모습은 그를 더욱 빛나게 한다.

23일도 이어지는 ‘MAMA 어워즈’, 지드래곤 무대까지 화제

한편, ‘2024 MAMA 어워즈’는 23일에도 이어진다. 이날은 변우석의 무대 외에도 지드래곤의 특별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우석, 그리고 그의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 서사는 이제 막 시작된 듯하다. ‘글로벌 대세’라는 타이틀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그가 앞으로 어떤 신화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