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학업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노력과 땀의 성과로 지난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경북도지사상과 경주시장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헤어쇼와 함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학교‧학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헤어디자인과가 총 123명이 11개 부분(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이브닝스타일, 데이스타일, 고전쪽머리, 창작트레머리, 퍼머넌트웨이브9등분, 퍼머넌트웨이브혼합형, 트랜드커트, 원랭스커트, 겉말음)에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고 밝혔다.
따라서 계명문화대학교는 "고전쪽머리 부문에 출전한 박태은(2학년) 학생이 뛰어난 기량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7명의 학생들이 경상북도지사상 및 경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29명, 은상 65명, 동상 21명이 수상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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