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돌입…본격 컴백 '초읽기'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4-11-11 14:33: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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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이번 주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하는 등 컴백을 본격화하며 올해 연말 여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완성도 높은 영상을 위해 멤버들은 YG의 전폭적 지원 아래 초대형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에 나선다.



신곡 제목이나 콘셉트, 발매 일정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뮤직비디오가 사실상 컴백의 막바지 일정인 점을 감안하면 트레저의 신곡 발표가 머지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트레저는 그간 폭넓은 스펙트럼과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뽐내왔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킹콩(KING KONG)'을 통해 과감한 변신에 성공하며 호평 받은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떠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YG 측은 "신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작업에 작업을 거듭해왔고, 팬들을 위해 트레저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선물 같은 곡"이라며 "앞선 활동과는 또 다른, 설렘 가득한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트레저는 신곡 발표 후 연말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17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와 22일 '2024 MAMA AWARDS' 등 대규모 무대에 연달아 출연한다. 최근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아티스트' 위상을 견고히 한 만큼 이에 걸맞은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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