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내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2박3일 동안 교과 연계 이동 수업 서울 4대 궁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서울 일대를 다니며 궁궐 탐험은 물론, N서울 타워, 뮤지컬 관람 등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들을 즐겼다.
체험학습 담당 교사는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힘듦을 모두 잊었다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역사 의식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