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11월 한달 간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8 08:32: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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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 간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난방기구 사용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외부기관 등에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소방차 퍼레이드 진행 등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는 동시에 SNS 홈페이지, BIS, 디지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119청소년단이 참여하는 화재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등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고른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경로당, 다문화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을 직접방문해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집중할 예정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소방서는 시민분들께서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과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불조심 강조의 달’과 더불어 겨울철 진행될 다양한 예방활동에 큰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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