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버려지원 자원에 아이들 감성 더하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8 05:05: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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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에서 대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희숙) 아이들의 ‘제1회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에서 대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희숙) 아이들의 ‘제1회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주은행]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에서 대정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제1회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금번 전시회는 폐플라스틱 뚜껑,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 조개껍질, 커피원두의 찌꺼기 까지 버려지는 자원에 아이들의 감성을 더해 만든 예쁜 공예작품들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금번 전시회에는 공방 이유(EUU) 안소희 대표의 도움으로 24명의 아동센터 아이들이 작품에 참여했고, 환경교육을 위해 매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제주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문화공간’과 ‘은행’이 결합한 제주은행 1호 ‘커뮤니티 뱅크’ 영업점으로, 약 100여 평의 ‘커뮤니티 Zone’에는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200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북카페’ 그리고 모슬포의 편안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최근에는 장영준 작가의 ‘주마간산’ 사진전을 비롯하여 ‘제주바다 환경사진전’, 제주 어르신들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사투리로 써내려간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그림책 출판 기념식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의 커뮤니티 문화공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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