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한국공항㈜이 연말을 맞아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제주도는 7일 오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수근 한국공항(주) 사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국공항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장비 도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제주도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정기 채용해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공항은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평가’에서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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