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BTC)·이더리움·솔라나 가격 전망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7 17: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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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제뉴스DB.
비트코인. 국제뉴스DB.

비트코인 시세가 1억30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전망에 관심을 쏟고 있다.

7일 오후 5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9% 하락한 1억34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33% 상승한 388만 원, 솔라나는 0.39% 오른 2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36%), 유에스디코인(-0.36%), 도지코인(-6.71%), 트론(-1.33%)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하루 거래량이 41억 달러(약 5조700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버크셔, 넷플릭스, 비자와 같은 대형 주식보다도 높은 수치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연구원은 이 거래량의 급증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가상화폐 정책과 관련이 있다고 봤따.

특히 그가 약속한 가상화폐 정책이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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