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 이혼 전 남편 최병길 PD에 분노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7 14:27: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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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서유리, 로나유니버스 지분 없어 용산 아파트 날려 "사기 당한건가"(사진=서유리 인스타)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에게 분노했다.

26일, 서유리는 개인 SNS를 통해 “이보세요. 너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 2천은 빼고 파산한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이어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애초에 갚을 생각이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니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분개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발표와 함께 서유리는 최 PD가 5년간 총 6억 원을 빌렸고, 그중 절반인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최병길 PD는 “갚아야할 돈은 7천만 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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