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25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여러 장의 사진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페더 장식을 활용해 섬세한 매력을 발산한 조여정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여정은 부드러운 페더의 질감을 살려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와 페더 장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조여정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그녀만의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된 사진들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 속 조여정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투명하게 드러나는 소재로 은은한 관능미를 강조한 그녀는 검은색 장갑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검정 컬러의 장갑과 시스루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조여정의 고혹적인 자태가 돋보이는 이 스타일링은 그녀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주연 수연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