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10기 상철과 본격적인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정숙은 24일 자신의 SNS에 "한글날 두 번째 데이트, 아직 존대 중, 어색어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하철 노선도를 펼쳐 중간 지점을 찾아 종로3가에서 만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은 "토시살구이, 들기름 메밀 비빔면, 육회비빔밥을 시켜서 다 함께 쉐어했다"며, 익선동을 걷고 카페에서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숙은 이날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 돌싱특집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상철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방송을 보고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또한 상철이 10월에 한국에 올 일이 있어 만났고, '썸'만 타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숙의 직업은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나는 솔로'를 통해 '돌돌싱'이라는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