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웹툰 원작 '조명가게' 공개일 기대감 높이는 박보영 '영지' 스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7 11:32: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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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조명가게')
(사진=디즈니+ '조명가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박보영의 '영지' 캐릭터 스틸 공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박보영이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영지’로 분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보영의 캐릭터 ‘영지’는 환자들의 회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중환자 병동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담겨 있어 따스함을 전한다. 그러나 다른 스틸에서는 두려움에 가득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영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디즈니+ '조명가게')
(사진=디즈니+ '조명가게')

박보영은 '조명가게'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강풀 작가님의 웹툰을 봤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다"며, 김희원 감독에 대한 믿음도 강조했다. 그는 "어느 곳보다도 따뜻한 현장이라 모든 걸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

강풀 작가는 박보영을 캐스팅하게 된 것에 대해 "어두운 이야기의 분위기를 밝게 해줄 배우가 필요했는데, 박보영이 그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김희원 감독도 “이번 작품을 통해 박보영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수)에 첫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차례로 방영될 예정이다.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박보영의 다채로운 연기와 함께 '조명가게'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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