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경기도의장 "지금부터 시작...확 달라진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7 11:34: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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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김진경 의장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취임 100일째인 전날 "11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그날, 확연히 달라진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저부터 진정성 있게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이런 메시지를 냈다.

그는 “제11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 지난 100일은 11대 후반기 의회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취임 때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내일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다고 소개하면서 “협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91년 부활한 지방의회가 이제는 나이에 맞는 옷을 입고, 온전한 독립과 자립의 길을 향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시대의 변곡점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겠다”면서 “도의회의 더 큰 비상을 만드는 여정에 도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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