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해상 초속 14m/s 풍랑→항해나 조업선박 유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7 00:11: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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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남쪽바깥먼바다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늦은 밤(21~24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예상 강수량(27~28일 새벽)은 10~40mm 등이다.

한편, 이번 비는 기압골의 북상 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강도와 시간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까지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오늘(26일)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2.5m로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7일) 오후부터 내일(28일) 오전 사이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리고, 그 밖의 해상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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