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하이, 전 세계 점퍼 대상 대규모 ‘글로벌 빅파티’ 성료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6 08:00: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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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점핑 피트니스 브랜드 점핑하이(대표 윤하이)가 지난 12일 논산에서 개최한 ‘글로벌 빅파티’가 전 세계 5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일 트램펄린 피트니스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참가자가 80명 증가한 500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라질,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점핑 운동 애호가들이 대거 참가해 행사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말레이시아 점핑 피트니스의 선구자인 리치 리(Ritchie Lee) 대표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글로벌 점핑 커뮤니티와의 만남이 실현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시아에서 참가한 아나스타샤 쿠드랴프체바(Anastasia Kudryavtseva)와 렌칙 추르가노바(Lenchik Churganova)는 "언어는 달라도 점핑이라는 공통 분모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점핑 피트니스 글로벌 마스터 트레이너 야쿱 노보트니(Jakub Novotný)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점핑 피트니스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다국적 참가자들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윤하이 점핑하이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점핑 피트니스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K-피트니스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점핑하이는 국내 유일의 국제 자격증 발급 기관으로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베트남 참가자 응우옌 녹 타인(Nguyễn Ngọc Thành)과 응고 투 타오(Ngô Thu Thảo)는 "향후 10년 내 베트남에서도 한국과 같은 수준의 점핑 피트니스 열풍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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